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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^^ ( 08.05.07 / 61.253.137.39 ) count : 1311
우선 수술이라는게 너무 너무 무서워서... 겁도 나고 했는데...세상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수술이라...
첫째는 간호사 언니들 넘 친절합니다... 많은 질문에도
성심 성의껏 대답해주고... 의사선생님...사실 몸도 아픈데 의사선생님도 불친절하면 그 병원 다시는 안가죠... 근데 너무 친절하시고.. 제일 무서운 수술이..정말... 전 깜짝 놀랐어요... 자다 일어나면 끝...정말 수술의 고통은 하나도 없어요..지금 가족,친지들에게도 권하고있음..ㅎㅎ 입원실도 편하고...문제는 수술 끝나고
무통주사 맡고나서 항문부분에 고통이 있느데..수술을했으니..그 정도는...당연한듯... 주신 약 열심히 먹었더니..배변도 수월했어요..다들 첫 배변할때 엄청아프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.. 오늘 병원 갔다 왔는데 발에 유리조각이 박혀 말씀드렸더니 그것도 빼주시고
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...
두려워하지말고 수술 받으세요..^^ 주변사람들에게
홍보해주고 싶은 병원입니다...
(저도 인테넷 글 막 보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느데.. 사람들 올린 글보면 아프다고하는 사람도 있던데..정말 괜찮으니 병원가세요..^^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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