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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최광호  ( 05.09.14 / 218.147.228.61 ) count : 845
안녕하세요? 서현외과의 원장입니다.
공부하고 또 시험도 다가오는데 항문부가 불편하요 고생이 많군요.
혈전성치핵이라면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온수좌욕을 하며 지내면 점차로 좋아집니다. 그러나 통증이 동반되고 그 정도가 심하다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. 이 치료에는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과 일시적으로 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어요.
지금은 시간적으로 제거술을 시행하기에는 적절치 뫃사고 이 방법보다는 간단히 마취후에 간단히 혈전만 제거하는 치료를 받으면 될 듯하네요.
이 제거술은 약 5분정도면 시술이 끝나고 치료후에 통증이 거의 없고 또한 기존의 통증도 없어지게 됩니다. 또한 치료후에 평소와 똑같이 생활할 수가 있고 전혀 지장이 없어요.
그래서 문의하신 학생에게는 이 방법을 추천하고 싶네요.
일단 병원에 들리어 진찰을 받아보면 정확한 상태와 아울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.
힘들이지 않고 아울러 추석도 쉽게 지나갈수가, 시험도 잘 볼수가, 운동도 지장이 없을 수가 있으니 미루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주세요.
감사합니다.
[ 질문 ] Wrote :
> 치핵에 대해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.
>
>현재 분당에 살고있는 고2 학생인데요,
>
>제 현재 증상으로 보아 혈전성 외치핵 같습니다.
>
>몇달 전에 변비 등으로 인해서 항문에서 피가 난 적도
>
>있고, 그냥 지내왔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별로 깨끗하지
>
>않은 기분이 들더라구요...
>
>오늘은 통증이 좀 심해졌구요..
>
>
>중간고사가 이제 16일정도 남아서 이번 추석을 통해
>
>수술을 받으려고 했는데, 알아본 결과 수술을 하는 사람은
>
>극히 드물다고 들었습니다.
>
>
>이 홈페이지에 있는 "혈전성 외치핵" 사진과 거의 유사한
>
>증상인데요,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?
>
>수술이 없이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가요?
>
>
>앞으로 축제, 체육대회도 있어서 활동량이 많아질 듯
>
>한데 좀 걱정입니다;
>
>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^^;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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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혈전성 외치핵인 것 같습니다.. 
